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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2

야구의 계절 그리고 법 토요일입니다. 법적으로 공휴일이지요. 저 역시 지금 집에서 잘 쉬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에는 토요일에도 오전 수업을 했고, 부모님들 역시 출근을 하셨는데 지금 그렇게 하라고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 업무의 강도가 높아질 수록 충분한 휴식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휴식은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준비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짧은 꽃샘추위가 지나고 창가에 봄빛이 드리웠습니다. 노랗게 서려있는 하늘이 지난 개나리를 추억하게 하는데 곧 만나볼 수 있겠죠? 하지만 봄이 되어 무엇보다 기다려지는 것은 바로 푸른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야구 경기입니다. 저는 야구를 매우 좋아합니다. 사회인야구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11년이 되가는데 아직도 야구는 어렵고 여전히 재밌습니다. 오늘은 야구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 2014. 3. 8.
영화 드라마 속 변호사의 모습들 봄이 온듯한 따뜻한 빛깔 하늘에 퍼런 바람 한자락이 스치다 옷깃에 내려앉았습니다. 아직은 겨울이 가지 않은 모양입니다. 며칠간 블러그를 시작한다고 글을 모아 써보면서 다시 한번 글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란 것을 실감합니다. 이야기를 모아 보여주는 것이 닿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을 이 글이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드라마를 통해 제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합니다. 리갈하이라는 드라마인데요. 최근 한자와 나오키라는 드라마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사카이 마사토라는 배우가 '코미카도 켄스케'라는 무패를 자랑하는 변호사로 나오는 작품입니다. 일본드라마는 직업 세계를 자세히 묘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작품에서 느끼는 감동.. 2014. 3. 7.